식품&의약정보

“우리 꽃 한마당제” 개최

10월 28일~11월 4일 aT센터에서 열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일원에서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 꽃 한마당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50품종 내외의 국내육성 품종 전시회, “화훼류 국내육성품종 개발 및 보급 확대방안”세미나, 국내육성 품종을 활용한 꽃꽂이 컨테스트 및 장미 1,000송이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우리 꽃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8일 개막식이 열린 aT센터 광장에서는 aT 풍물패 “하누리”의 공연과 꽃마차 퍼레이드로 행사분위기를 돋우며 국내 육성 장미 1,000송이를 시민에게 나눠줬다.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6월부터 aT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국내육성품종 전시회를 기반으로 해외에 지불되는 로열티를 줄이고 화훼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종묘산업으로 육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내육성 품종 관련자 및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우리 꽃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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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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