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국립산림과학원,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다양한 분야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산림청이 실시하는 ‘2014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는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공직 사회를 구현하고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매년 소속산하기관의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진단하고 청렴 우수기관과 유공직원에 대해서는 포상, 청렴공직자에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에 반해 평가 최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이듬해에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들의 청렴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민간단체 등과의 협약 체결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았다. 또한 윤영균 원장은 수시로 전 직원에게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 소속 11개 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관리본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5개 지방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2개의 산하기관(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원상호 연구지원과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공직사회 자기정화운동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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