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중앙회 첫 여성지역본부장 조성미 소장 ‘화제’

이석형 중앙회장, 조성미 중앙회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 전격 발탁

산림조합중앙회 첫 여성지역본부장 조성미 소장 화제

이석형 회장, 조성미 중앙회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 전격 발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201511일자 인사를 통해 최근 실시된 회장선거의 영향력을 배제한 탕평인사원칙을 견지하면서 인적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한 튼튼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양대 인사기준을 밝혔다.


우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능력중심 인사 실시와 본/지사무소간 인력순환을 통한 다양한 직무의 경험기회를 부여하여 폭넓은 업무능력을 높이고자 함이 그 골격이다.


이를 반영하듯 산림조합설립 53년 만에 여성 최초로 지역본부장에 조성미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을 경기지역본부장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중앙회는 이 같은 인사원칙을 준수해 나감으로서 산림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선 순환적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발탁 배경을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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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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