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경영 정보 한자리에!

산림조합, ‘2013 산림경영컨설팅 행사’ 개최

산림경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3 산림경영컨설팅 행사’가 단풍이 아름다운 고장인 정읍에서 개최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0월 23일, 정읍산림조합 주최로 전북 정읍공설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과 산주와 임업인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는 산을 가꾸는 데 관심은 있지만 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접 산을 가꾸기 어려운 산주와 임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산림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場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 소속 임업전문가 및 특화품목지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대리경영 · 산림경영계획 등 산림경영과 조경수 ·수실류 등 임산물 생산에 대한 각종 지원사항을 상담해 준다.

또한 전시장에는 부스를 마련하여 임업기계 · 장비 및 지역특산임산물 전시, 목재가공품 전시,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요리 시식 등도 마련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등산으로 세 가지 암을 극복한 사나이 최윤호씨의 특별강연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산림경영을 하고 있는 임업인들의 실제 사례발표를 통하여 산림에서 더 많은 소득을 얻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은 축사에서 “산림조합은 그동안 침체되어온 사유림경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산림경영컨설팅체계를 개편하여 활성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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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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