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CJ제일제당, 하림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큰 관심

CJ제일제당, 하림, 한성기업, 삼양홀딩스, 제니스 유통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을 계기로 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제일제당, 하림, 한성기업 등 기존 투자 양해각서 체결기업 뿐 아니라 삼양홀딩스, 제니스 유통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식품기업들도 참여했다.


이번 산업단지 분양은 입주 심사평가서를 토대로 심사하여 선정되고, 수도권 및 타지역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 또는 확장하는 식료품제조업 및 식품연관업종을 우선 순위로 정했으며, 분양계약은 201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식품기업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충분한 인력공급대책과 효과적인 RD지원체계에 대해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