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아시아 산불네트워크 가동!

산림과학원, 아시아 산불네트워크 심포지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에서 '국제산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제 4차 세계산불총회(2007년, 스페인)에서 산림청이 제안, 올해 공식화된 '아시아 산불네트워크'의 창립을 기념하고 각국의 산불 관리 방안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구 산불 모니터링 센터(GFMC) 의장국인 독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네팔, 러시아 등 지역별 의장국과 중국, 일본 및 몽골 등 동북아시아 대표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산불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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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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