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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범죄피해자 보듬어 주자”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농협중앙회는 12월 16일 대검찰청(총장 김진태)-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에서 발급한 카드(가칭 내일희망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농업인 범죄피해자 및 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농협재단 운영의 장학관 이용 등에 합의 하고,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내일희망카드’ 서명식을 갖고, 황산테러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다른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박00씨가 1호로 발급받은 카드에 서명을 하고, 서울중앙지검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한별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이 2호 카드에 서명하였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한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으로 농업인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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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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