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촌지역 결혼여성 이민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다문화가족 지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농촌지역 결혼여성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베트남 다문화가정 102명(26가정)을 추천받아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를 전달하고 환송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의 농협행복통장 공익기금과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 후원으로 실시된다. 모국방문 일정은 11박 12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베트남 현지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에서 1박 2일간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모국방문 무료혜택을 받게 되는 응우옌티 수웃(여, 30세)은 “농협측에서 제공한 결혼중개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 12월 한국으로 시집까지 왔는데 이렇게 또 고향을 갈수 있게 지원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수차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는 “농촌을 지키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모국방문을 통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베트남대사관은 자국국민들에 대한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내 다문화 담당자인 응엔티 김 빈(3등서기관)을 이번 행사에 동행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문화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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