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여름 사료작물, 누가 잘 키웠을까?

29일까지 전국 담근먹이 품질 경연 대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수확한 여름 사료작물 중 ‘2015년 전국 담근먹이 품질 경연 대회’에 출품할 시료를 11월15~29일까지 신청받는다.


전국 담근먹이 품질 경연 대회는 우리나라 풀사료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 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의 신뢰를 쌓고자 해마다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산 풀사료의 품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를 원하는 풀사료 생산 농가나 경영체, 단체는 올해 수확·제조한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 총체 벼, 사료용 피 등 여름 사료작물의 담근먹이 시료를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분석실에 보내면 된다. 보낼 때는 이름이나 경영체명, 주소, 전화번호, 담근먹이 대상 작물(초종), 파종시기, 수확 시기(생육단계) 등을 적어야 한다. 작물별로 150g씩 4개를 각각 비닐주머니에 두세 겹으로 완전 밀봉한 다음 얼음주머니나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통에 담아 냉동상태로 보내야 한다.


‘전국 사료작물 담근먹이 품질 경연 대회’는 해마다 한 차례 열리며, 내년에는 9월 말께 진행할 예정이다. 품질이 뛰어난 담근먹이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동판으로 제작한 담근먹이 품질 인증서를 수여한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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