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종자원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행사

전남 농기원 육성한 ‘해금’ 참다래 대통령상 받아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 26일 신품종 육성과 육종가의 의욕고취를 위해 2005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올해의 수상품종을 발표하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참다래(품종명: 해금)가 선정되었다.


이 품종은 기존 골드계통보다 수확기가 2주 이상 빨라 수확기 서리피해 위험이 낮으므로 기상재해에 안정되게 생산 가능한 품종으로 뉴질랜드 ‘제스프리 골드’ 품종보다 과실 모양 끝이 둥글고 장타원형이며, 최근 5년 동안 3ha에서 120ha로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국내 골드품종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연간 22억 원의 로열티 절감 효과가 있다.


국무총리상에는 개인 육종가인 (주) 원농종묘 정기환씨가 육성한 오이(품종명: 오마이백다다기)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찰벼(품종명: 백옥찰)가 선정되었다. 이 오이는 여름과 가을철 온도변화에 강하고 상품성(과형, 과색)이 높은 백다다기 품종이며, 찰벼는 다양한 쌀가공품 생산에 적합한 품종이 선정되었다.


국립종자원은 ‘13년 11월부터 ‘14년 1월 중순까지 개인 육종가, 국내 종자 업체, 대학,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국내에서 육성된 59품종을 출품받아 약 9개월 동안 서류와 현지심사를 진행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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