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최근 지역 농·축협 및 중앙회, 농협은행 등 범농협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중앙본부 농협발전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0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온 상생협의회는 ▲임직원간 서로 알고 지내기 캠페인 ▲농ㆍ축협 통칭 사용운동 ▲사내망에 소통ㆍ상생 활동방 개설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한마음상생행사 개최 등 상생과제를 선정 및 실천함으로써 농협의 계통간 화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차 상생협의회에서는 계통간 협력을 통한 사업시너지 제고 방안, 계통간 소통기회 확대 방안, 계통간 신뢰 제고 방안 등「하나되는 농협」구현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 뒤 참석 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상생협의회는 농ㆍ축협 및 중앙회 등 각 법인별, 직급별, 업무별 다양한 직원들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조용환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한명 한명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하나되는 농협구현을 통한 농업인과 고객 행복시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