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육우산업 발전 위해 농민들 모였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4년도 사업설명회 개최육우자조금 위원회 및 농민 약 60여명 모여 육우산업 발전 위한 토론 펼쳐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소, 우리육우’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육우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2014년도 육우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2014년도 육우자조금 거출현황과 활동 현황 및 성과를 위원회와 농민들에게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방향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육우자조금 최현주 위원장은 "올 한해는 육우의 대중 친밀도를 높이고 인식개선 향상을 위해 요리경연대회, 육우페스티벌 구이데이 등과 같은 소비자 스킨십 마케팅, 언론과 온라인 홍보를 통한 신뢰도 제고와 입소문 마케팅에 주력했다.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육우식육처리 가공기술교육, 송아지입식 지원사업 등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2014년 3월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기준 91.15%라는 높은 거출율을 기록하는 등 농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육우자조금 사업설명회에서 나온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육우자조금 활동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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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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