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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政 공감한마당’… 생산자·소비자와 함께!

농관원, 전국 시‧군 이통장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현장 의견 나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최근 생산자·소비자단체 대표를 비롯한 전국의 시·군 이통장 대표와 직원 등 780여명이 함께하는 ‘농정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 정부 2년차에 구체적인 농정성과 창출과 농정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현장의 생산자·소비자·이통장 등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농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생산자는 고품질 안전 농식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관원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국민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농관원은 지난 ’07년부터 매년‘이통장협의회’를 통해, 농정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해오고 있으며,금년에는 이통장 대표를 비롯한 생산자·소비자단체대표 등이 참여하는「농정협의회」로 확대·개편하여 보다 폭넓은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관원 김대근 원장은 “농정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식품 품질·안전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올해 처음, 현장여론 주도층인 생산자·소비자 대표와 이통장, 명예감시원, 직원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100년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온 현장농정의 중추기관인 농관원이 앞으로도 생산자·소비자와 함께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으로 온 국민이 행복한 농정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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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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