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동계작물 생산 확대 지원

밀, 보리 조사료용 재배 권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경지이용률 제고를 통한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14/’15년도 밀, 보리조사료 등 동계작물 재배확대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해 밀보리조사료 재배확대로 경지이용률을 제고하고, 최근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주요 곡물의 생산량 감소와 이에 따른 곡물시장 불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동계작물 파종면적 335천ha 보다 9.0% 많은 365천ha까지 재배면적를 확대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밀보리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곡물을 국내산으로 적극 대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이모작직불금 지원, 사전 계약재배 활성화, 농작업대행 및 조사료관련지원사업을 통해 생산농가가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모작직불금 지원 및 사전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재배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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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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