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관원 안종성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조병임)는 안종성 박사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 판에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매년 9월에 발행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으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안종성 박사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분야는 암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 중 가장 강력하고 오염빈도가 높은 아플라톡신 등에 대한 분석법으로, 기존 곰팡이 독소를 검출하는 고속 액체크로마트그래피(HPLC) 분석법은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정확도가 낮았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액체그로마트그래피와 질량분석기(LC-MS/MS)를 동시에 이용하여 아플라톡신 등 7종에 대해 기존 검출한계치 ppb 단위를 ppt 단위의 극미량까지 분석하는 방법을 정립하였다. 또한, 곰팡이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Food Additives and Contaminants, 영국』에 등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안 박사의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 7편이 국외에서 총 200여 회 이상 인용되는 등 분석화학 분야에서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