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국 먹거리 소비자체험

aT, 마카오 중산층 소비자 파고 들어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3일간 마카오 중산층의 주요 거주지인 타이파지역 플라워가든에서 최초로 한국 유망․인기 농식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K-Food Party 2014 Macau)를 개최했다.
마카오한인회와 협업으로 진행한 본 행사에서는 마카오 최초 소비자체험행사로 마카오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광동성 주해지역의 중국소비자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존 인기상품(만두류, 홍초, 홍삼, 바나나우유 등)을 바탕으로 최근 K-drama 등 한류의 열풍을 발판삼아 현지에서 인기있는 한식메뉴인 떡볶이, 잡채, 김치전 등 쿠킹쇼를 열어 현지인의 관심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금번 행사에서는 “마카오를 넘어 중화 남부권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우수한 한국 인기식품 및 다양한 신선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대표요리를 행사기간인 3일 동안 현지 소비자에게 시음․시식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