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GAP를 아시나요? 정부보증 안심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협과 함께 안전한 농식품 공급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도권 및 대전유통센터 등 6개 농협 판매장에서 '안전안심 국가인증 GAP 농산물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의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제도인 GAP제도에 대하여,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GAP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행사기간 중 GAP인증 농산물 오픈행사, 상시매장홍보관 운영, GAP홍보 동영상 상영, GAP인증 농산물 시식행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GAP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형유통업체의 선도적 참여, 소비자 인지도 확산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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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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