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제5회 임업기술 경연대회 개최

최우수상 ‘강원지역’ 선정

산림조합중앙회(부회장 서동면)는 최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제5회 임업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계통조직 기술 인력의 실무능력 배양과 산림기술자 및 산림조합 직원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직원 상호간 단결력 증진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도별 1팀씩 8개팀이 선의의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미션은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듀티어링(Edu­teering) 프로그램으로 각종 임업 단체의 산림교육 과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주요 미션으로는 훈련원 실습림에서 GPS를 활용하여 위치를 이동하면서 10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산림조사(수종식별, 흉고직경, 수고, 임령,  ha당 재적산출 등), 임업장비 분해결합, 숲가꾸기 작업의 선목방법 등 다양한 미션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경연을 마치고, 단결상은 경남지역, 우수상은 전북지역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강원지역(강원지역본부 함형도, 정선군산림조합 박상진, 고성군산림조합 김복재)이 수상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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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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