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한국의 둘레길을 인니 열대림에 전파

인니 롬복섬에 산림휴양 마스터플랜 수립, 국제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협력하여 롬복섬의 산림휴양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최종 보고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 플랜에는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포함한 한국의 산림휴양 사례가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수교 40주년을 맞이한 양국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의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의 전문가와 관계자는 올해까지 3차에 걸친 국제 워크숍을 통해 대상지 선정과 대상지의 산림휴양 마스터 플랜 수립을 추진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청이 그간 인도네시아와 40여 년 추진해온 산림협력이 목재자원에서 바이오매스와 기후변화 분야를 넘어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로의 확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마스터플랜 수립이 실질적 사업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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