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국제 농기계·자재박람회,천안에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 c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농업의 첨단미래상 제시, 농기계자재 수출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201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4)’를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한다.
‘92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박람회‘는 국내외 농기계자재산업의 관심 증대로 해외 농기계자재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전시규모가 확대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26개국 372개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 농기계, 시설 및 자동화 장치 등 418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우수한 농업 기자재의 개발 촉진과 수출확대로 농업기자재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농기계자재 수출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출상담 등 노력을 통해 올해 수출목표액을 작년보다 20% 증가된 1,000백만 불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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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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