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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 한우축제 성료!

팜스코, 축우사료 ‘명작’ 시리즈 선보여

한우 세계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하늘목장에서 개최됐다.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 축제는 깨끗하고 청정한 대관령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통공연 및 사료포대 오래들기, 음식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팜스코는 축우사료인 명작 시리즈(송아지명작, 입식우명작, 고급육명작, 번식우명작)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에 참여한 한우사양가분들께 팜스코 사료를 홍보하고,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품 전시, 상담을 진행하면서 팜스코 상담부스에서 축제의 마스코트인 한우 천지가 사료샘플을 모두 먹어 치우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팜스코는 국내 축산물 소비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100% 한돈으로 만든 양념껍데기, 양념곱창 등 하이포크제품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병뚜껑 날리기, 선자령 트레킹 이벤트를 통해 3%날씬한 햄시리즈, 새맛햄(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미니족발 등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팜스코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수입 축산물이 관세철폐를 통해 시장잠식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국내산 축산물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역설하며 국내산 축산물 홍보와 품질 향상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대관령 한우축제는 지난달 28일 수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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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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