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농촌관광 활성화

재미와 힐링을 한번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산림청은 최근 증가하는 자연휴양림 방문객을 인근 농산촌 마을로 연계하여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자연휴양림-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자연휴양림-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연계의 일환으로, 9개 휴양림, 12개 마을이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지역 농산촌 생산품 판매 협력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 MOU를 합동으로 체결한다.

자연휴양림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협력 MOU 체결은 최근의 힐링과 체험 중시 여행 트렌드에 따라 증가하는 자연휴양림 방문객을 인근 농산촌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휴양림과 농촌체험마을의 규모와 방문객 수로 볼 때 앞으로 마을과 인근 휴양림의 연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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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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