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나무의 줄기세포 유도기술, 곧 실용화!

국립산림과학원, 체세포복제연구 관련 국제심포지엄 공동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와 공동으로 최근 닷새 간 스페인 비토리아 게스테이스(Vitoria- Gasteiz)에서 ‘체세포배 복제 및 게놈 선발을 이용한 산림산업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19개국의 국가 연구기관, 대학, 산림 관련 기업 등에 소속된 줄기세포,체세포 복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나라별 산림정책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세포 복제 연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문흥규 박사와 김용욱 박사의 체세포배 복제를 통한 음나무, 백합나무의 최초 결과 및 생산 실용화 현황 등에 대한 발표는 참석자들의 모든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수 산림유전자원부장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실제 우리 산림에 적용된다면 우수 품종의 소나무, 낙엽송 등을 무제한 생산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목재 자급률이 17%에 불과한 우리나라 산림의 생산성을 30% 이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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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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