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후보자?

10월 10일까지 헌액 후보자·심사 위원·선정 위원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나라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기리고자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정 후보자를 10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농업기술인·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 선현, 탁월한 농업기술 업적으로 국가 농업·농촌 발전과 농산업 경쟁력 향상, 농민 복지에 기여한 자다.

후보자 추천은 농촌진흥기관의 장으로 농업인과 일반인, 단체, 공무원(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재직했거나 재직 중)이 대상이며, 개인이 직접 지원할 수도 있다.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정자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헌정대상 후보자 가운데 후보자 심사위원회와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되며 언론을 통한 공고와 이의제기 접수 등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확정된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 농업·농촌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심사위원과 외부 선정위원도 같은 기간 모집을 통해 위촉한다.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2015년 개관 예정)에 마련되며,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을 통한 사이버 명예의 전당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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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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