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특허 9월 23일 참가자 모집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9월 23일 교육원에서 식품기업들이 특허 및 상표 출원에 관한 전반전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식품특허ㆍ상표권 관리’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특허ㆍ상표권 관리 과정은 식품 분야에서의 특허와 상표출원 과정의 이해 돕고, 신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교육생에게 상세히 전달하는 교육이다. 특히 특허청 수석 심판관인 권오희 국장의 실무적이고 유익한 강의는 식품기업들이 특허와 상표출원에 관해 지녔던 의문점을 해소해 줄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 중‘식품사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 브랜드 관리 전략’에서는 특허괴물의 동향 및 대응방안, 브랜드의 역할, 상표권 침해 분쟁 사례와 대응전략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되며,‘식품특허 획득과 사업활성화 전략’강의시간은 최근 식품분야의 특허출원 동향을 분석하고, 상표출원 과정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의 재직 근로자에 한하며, 총 8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비교적 저렴한 1만원의 교육비로 참가할 수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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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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