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개성공단 배후지역에 복합농촌단지 조성” 필요

농어촌公, 12일 심포지엄 열어…남북농업협력방안 집중 토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남북농업협력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개성공업지구를 활용한 농업협력은 식자재 공급 문제 뿐 아니라 통일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하고 남북한 대화와 협력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연구원 김관호 박사는 “복합농촌단지 조성은 남북 동질성을 회복하고 북한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농림, 산림, 축산, 생활환경 등이 융합된 농경지 460ha와 300여 가구의 복합농촌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통일부,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국내외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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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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