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경영' 지도사업 활성화 시켜 보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 중점추진과제 활성화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이틀간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산림경영지도 중점추진과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및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산림경영지도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지역산림조합 기술지도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각 지역별 산림경영지도사업 현안사항과 산림경영지도 중점추진과제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른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채금석 회원지원부장은 “산림조합은 협력과 소통・홍보로 산림경영지도 영역 다변화 및 지도방법의 선진화로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경영기술지도 서비스 추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