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울시민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20(토)에 실시하는 '기차타고 떠나는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체험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하여 대전 무수천하마을에서 하루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삼채장아찌 담그기, 염색체험, 부추수확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체험대상은 유치원생 이상의 어린이가 있는 서울시민 4인이내 가족이다. 선착순 3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으로 저렴하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와 식사랑농사랑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황현 농협 식사랑농사랑추진국장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벌써 천여명의 서울시민이 이용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기차를 타고 떠나는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