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진동식 호두 수확기로 생산 현대화

김천에서 호두 신품종, 수확기 소개신품종 개발, 생산기술 현대화로 고소득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호두 수확용 기계 시연과 우량 품종보급 등 호두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호두는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량이 계속 늘고 있으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품종개발과 생산기술 현대화로 국산 호두의 생산 확대가 요구되는 품목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품질의 호두를 저비용으로 생산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한·중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경쟁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호두수확기를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수확작업의 노동력 절감으로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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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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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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