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사회적 취약계층 국산목재 기증

산림조합중앙회, 국산 책상·의자 꾸준하게

변변한 책상·의자가 없어 한참 꿈과 희망을 위해 공부해야 할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의자가 휴가철 쉬지 않고 전국을 달린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서울 산지역아동센터, 경기 여주 선우학교 등 전국 148개 지역아동센터·대안학교·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 3천만원 상당의 국산목재로 만든 학생용 책상·의자 1,500조와 좌탁 350개 등 1,850조를 기증한다.

 

이번에 책상과 의자를 기증할 보급대상은 보건복지부를 통해 추천을 받았으며, 저소득층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대안학교 등에 전량 보급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미약하나마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금년까지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 보급사업을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촌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700여 개소에 19,000여 조, 약 15억 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기증해 왔다.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회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비중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한 뒤 “앞으로도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제품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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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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