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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행복한 농촌마을가꾸기 활동 ‘논길’

예산군 금곡마을서 마을회관 벽화그리기, 국악공연 등 행복충전활동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최근 충남 예산군 금곡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 벽화그리기, 국악문화공연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서비스를 위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마을 경관을 꾸미기 위한 벽화그리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국악공연 등을 열었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 월화문화재단이 함께 했다. 또한 벽화그리기는 김재호, 신보라 화가의 재능기부와 ㈜삼화페인트의 재료기부 및 마을주민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공사는 또한 자발적 지역개발을 위한 현장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간담회 등을 열고 마을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들 다양한 지원활동이 그간 침체되었던 금곡마을을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고 있다.

 

공사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16개 과제는 마을활성화 컨설팅, 노후주택 고쳐주기, 교통편의 지원, 행복진짓상 차려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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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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