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최근 충남 예산군 금곡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 벽화그리기, 국악문화공연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서비스를 위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마을 경관을 꾸미기 위한 벽화그리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국악공연 등을 열었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 월화문화재단이 함께 했다. 또한 벽화그리기는 김재호, 신보라 화가의 재능기부와 ㈜삼화페인트의 재료기부 및 마을주민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공사는 또한 자발적 지역개발을 위한 현장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및 주민간담회 등을 열고 마을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들 다양한 지원활동이 그간 침체되었던 금곡마을을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고 있다.
공사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16개 과제는 마을활성화 컨설팅, 노후주택 고쳐주기, 교통편의 지원, 행복진짓상 차려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