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파프리카' 온라인 쇼핑 인기!

냉장유통시스템으로 농장에서 안방까지…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양무천)는 파프리카 소비촉진을 위한 파프리카 요리파티 및 간담회를 최근 신사동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프리카 구이' 등 다양한 파프리카 요리들이 새롭게 선을 보여 전문 기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파프리카 마켓 샐러드' 요리는 파프리카 소비량도 많은 요리인데다 표면의 얇은 코팅막을 구워서 제거한 뒤 요리를 만들어 식감과 풍미, 맛 등에서 놀라운 반응을 보여 줬다.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건강한 먹거리가 중시되면서 요즘들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신선한 파프리카를 편리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여기에 직접 생산한 파프리카를 직접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요즘 들어 생산자와의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는 생산자에게 직접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유통 단계를 줄여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경우 바로 생산한 농산물이 냉장유통시스템을 통해 안방까지 신선한 상태로 배송된다.

 

국산 파프리카는 규모화된 최첨단 유리온실과 환경제어 컴퓨터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에서 관련 전문가가 작물생육의 전반에 걸쳐 직접 관리·재배하며, 먹이사슬을 이용한 천적 농법으로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

 

한편, 1차 선별을 거쳐 수확된 제품은 동절기 수확 시 최하 7℃이상 유지하도록 하여 저온장해에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되며, 하절기 수확 시 선도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수확이 이루어지며, 수확 직후 예냉을 하거나 저온저장고에 입고하여 온도를 저하시킨 후 적정온도 10~12℃로 유지시켜 준다.

 

까다롭고 엄격한 품위규격관리를 통해 선별ㆍ포장된 제품은 저온저장고에 출고대기를 하게 되며, 냉장수송차량을 이용해 운송된다. 수출상품의 경우 해상 운송 시에도 선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냉장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유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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