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혁신창조경제포럼(회장 박철곤ㆍ이덕수 공동대표)이 7월 15일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조병완 교수의 농업 IoT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덕수 회장(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ㆍ틴타임즈 발행인(주)타임즈코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농업 IoT(Internet of Thingsㆍ사물인터넷)를 통한 창조경제실현에 대해 조병완 교수의 발표로 시작해 이후 유순애 교수(배재대학교), 조병완 교수(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장현철 회장(한국자원화산업협동조합중앙회), 황학인 본부장(전자부품연구원) 등이 토론에 나섰다.
조병완 교수는 “사물 인터넷의 대상은 농장이든 농기계 등 요소요소가 대상이 되고, 그 대상들이 인터넷망에서 서로 공유해 사물과 인간이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목적과 기능으로 인터넷에서 최적화하자는 것이 농업을 통한 사물인터넷”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식물에 센서를 붙여놓고 수분을 측정한다. 식물에 물이 스스로 떨어지게 해놓았다. 여기서 물을 주는 횟수와 방법, 패턴 등을 분석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IoT농업이다”이며 “농업에 있어서 데이터 패턴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해 관련된 산업끼리 무엇을 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 주면서 IoT농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동취재팀 kenew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