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農産業 ‘사물인터넷’ 속으로…

농업 IoT를 통한 창조경제실현 포럼 개최

(사)혁신창조경제포럼(회장 박철곤ㆍ이덕수 공동대표)이 7월 15일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조병완 교수의 농업 IoT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덕수 회장(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ㆍ틴타임즈 발행인(주)타임즈코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농업 IoT(Internet of Thingsㆍ사물인터넷)를 통한 창조경제실현에 대해 조병완 교수의 발표로 시작해 이후 유순애 교수(배재대학교), 조병완 교수(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장현철 회장(한국자원화산업협동조합중앙회), 황학인 본부장(전자부품연구원) 등이 토론에 나섰다.

 

조병완 교수는 “사물 인터넷의 대상은 농장이든 농기계 등 요소요소가 대상이 되고, 그 대상들이 인터넷망에서 서로 공유해 사물과 인간이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목적과 기능으로 인터넷에서 최적화하자는 것이 농업을 통한 사물인터넷”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식물에 센서를 붙여놓고 수분을 측정한다. 식물에 물이 스스로 떨어지게 해놓았다. 여기서 물을 주는 횟수와 방법, 패턴 등을 분석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IoT농업이다”이며 “농업에 있어서 데이터 패턴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해 관련된 산업끼리 무엇을 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 주면서 IoT농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동취재팀 kene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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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희망나눔마켓, 초록꿈터에 여름 보양 수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8월 6일,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함께 ‘소외계층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 10통을 초록꿈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으로,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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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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