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어촌문학상 공모! 시, 소설, 수필 3개부문…상금 1,0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농어촌을 주제로 하는 「2014 농어촌 문학상」작품을 공모한다. 농어촌에 대한 향수와 삶을 표현한 문학작품을 통해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농어촌 문학상은 시, 단편소설, 수필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연령이나 신분 제한없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60~100매 내외, 수필은 20매 내외이며 시는 분량 제한이 없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수상작은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전 부문 중 대상 1편을 선정해 1,000만원, 나머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2편 500만원, 그리고 각 부문별 2편의 우수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농어촌자원개발원(031-420-3760)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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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말복 앞두고 목포 ‘하나노인복지관’ 삼계탕 배식 봉사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8월 8일, 말복(9일,토)날을 앞두고 목포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하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에서 총 30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전라남도청, 하림, 하나노인복지관 임직원들이 함께 배식과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축산환경관리원이 올해 광주광역시에 개소한 ‘호남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졌다. 호남지역에 밀착한 활동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업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이번에 제공된 닭고기는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축산환경관리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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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날 앞두고 ‘염소탕’ 주목... 알고 먹으면 더 든든한 복날 보양식
8월 9일(토) 말복날을 앞두고 염소고기 시장에 말복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복달임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소 고기의 영양적 가치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염소탕’ 조리법을 소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염소 고기는 6~8월에 전체 생산량의 약 30%(2023년 기준)가 집중될 만큼 여름철에 많이 생산된다. 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서 염소 고기에 관심이 많고 소비 또한 적지 않다는 방증이다. 우리나라 전통 의학서 ‘동의보감’ 에는 염소 고기가 체력 보강, 피로 해소,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기록이 있다. 실제로 염소 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상대적으로 적어 고단백·저지방 식단을 선호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또한, 칼슘과 철분이 많아 뼈 건강과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되고,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이(E)와 비(B)가 들어 있어 여름철 기력 회복 음식으로 제격이다. 염소 고기는 쇠고기처럼 등심, 목심 등 10개 부위로 나뉘며, 붉은색을 띤다. 고기 조직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 탕, 수육, 불고기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염소 고기는 조리 전 잡내를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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