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수도권 6개 농협대형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인천)에서 ‘정부인증 등급제 꿀’을 출시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는 설탕 사양꿀 퇴출, 수입꿀 시장 잠식 방지 등을 위한 천연벌꿀 등급제 시행(2015년)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벌꿀 등급제 사업’을 시행중이다. 농협은 여기에 발맞춰 ‘정부인증 등급제 꿀’을 출시한 것이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2kg 등급제 꿀 구입 시 농협안심벌꿀 300g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 등급제 꿀 출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정부의 벌꿀 등급제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행사가 천연벌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