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구석구석 점검’

전국 지자체 및 장터 운영 종사자 100여명 워크숍 열띤 토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2일 대전 유성에서 ‘2014년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32개 광역시·도·지자체 공무원, 전국 31개 직거래장터 운영 담당자, 언론 및 온라인 홍보담당자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최근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제 중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인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새벽시장, 대도시·군단위, 공원 및 방송국 연계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직거래까지 다양한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담당자가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을 벌였다.

지자체 및 직거래장터 운영 담당자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운영에서 나타난 성과 및 보완점 등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농산물 직거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의 자리를 통하여 각 장터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장터 현장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과 현장의 소통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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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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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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