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구석구석 점검’

전국 지자체 및 장터 운영 종사자 100여명 워크숍 열띤 토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2일 대전 유성에서 ‘2014년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32개 광역시·도·지자체 공무원, 전국 31개 직거래장터 운영 담당자, 언론 및 온라인 홍보담당자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최근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제 중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인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새벽시장, 대도시·군단위, 공원 및 방송국 연계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직거래까지 다양한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담당자가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을 벌였다.

지자체 및 직거래장터 운영 담당자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운영에서 나타난 성과 및 보완점 등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농산물 직거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의 자리를 통하여 각 장터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장터 현장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과 현장의 소통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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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희망나눔마켓, 초록꿈터에 여름 보양 수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8월 6일,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함께 ‘소외계층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 10통을 초록꿈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으로,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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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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