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소화는 LTE, 몸 속 기름기는 ZERO!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직원들은 최근 건강에 좋은 양파 음식을 먹고 힘차게 월드컵 응원을 펼치자는 취지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양파의 효능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퀘르세틴 성분은 몸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줌으로써 혈중 지질 상태를 좋게 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차이나 패러독스’도 양파와 관련되어 있다. 돼지고기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매일 먹는 중국인들의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것은 바로 양파 때문이다. 한마디로 양파는 현대 성인병의 천연 예방약이자 치료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고추, 마늘 등 다른 양념 채소와는 달리 양파의 생산 및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양파를 싸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무안, 함평, 창녕 등 양파의 주산지 농협이나 농업회사법인에서 용량이 큰 제품을 직 구매하면 된다. 또한 장기 보관이 가능한 요리법을 활용하면 양파를 두고두고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올 여름, 양파를 활용해 양파청, 양파김치, 양파장아찌, 양파와인 등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양파청은 양파(5kg), 설탕(6kg), 올리고당(700g)을 혼합하여 15일 정도 발효시킨 것으로, 배추 겉절이나 고기를 재울 때 양념장으로 사용하면 제격이다.

최근 중만생종 양파 출하가 한창이지만 평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산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aT 관계자는 “정부는 양파의 가격 지지를 위해 생산 조정과 수출, 수매 비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건강에 좋은 양파 소비에 소비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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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희망나눔마켓, 초록꿈터에 여름 보양 수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8월 6일,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함께 ‘소외계층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 10통을 초록꿈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으로,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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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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