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는 '중국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ranchise Expo 2014)’에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8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중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유망바이어들이 3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이다.
지난해 농식품부와 aT가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푸드존, 브이에스 컴퍼니·서래스터 등이 중국 전역으로 진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치킨뿐만 아니라 떡볶이·국수·찜닭·곰탕·순두부 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들이 한국관을 구성하며, 치맥 사랑에 빠진 중국 땅에 또 한번 한국음식의 열기를 더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