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CO2감축...농촌이 함께 웃기 위한 첫걸음!

실용화재단,‘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신규 지원대상자 선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14년도 신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만큼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13년도에는 60개 농가에서 총 4,859만원(4,859 CO2톤)의 추가 소득을 획득하였다. 올해는 다겹보온커튼, 저탄소비료, 메탄저감사료 등을 도입한 농업경영체 및 기업 19개가 신청하였고, 그중 8개가 신규로 선정되었다.

신규사업 참여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여 감축사업에 등록(2014년 12월)한 다음, 1년간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수행한 후 전문 검증기관과 심의위원회의 검·인증을 통해 ‘15년도에 감축실적을 인증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환경축산사업팀 정완태 팀장은“올해 감축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농업경영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년과 같은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감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참여모델, 절차 간소화 등을 구상하고, 2015년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하여 감축실적을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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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청년 농어업인 ‘2025 한농대 아카데미’ 11월까지 운영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업 전문성 제고 및 법률·세무·인력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한농대 학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영어 정착 시기를 기준으로 예비기(재학생), 창업초기(졸업 후 1∼3년), 정착기(졸업 후 4∼6년), 성장기(졸업 후 7년∼)등 4단계로 나누어 시기별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농대 졸업생 뿐만 아니라 청년 농어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하였다. 한농대에서는 2025년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농지법(농지매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 및 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기준법(근로조건 등 인력관리) 등 법률 교육,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 교육, 스마트 팜, ChatGTP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농어업 경영역량강화 교육, 선진 농어업 현장견학 교육 등 20개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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