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집에 빠진 농협사료는 농가와의 상생의지를 담아 사료가격 인하를 즉각 단행하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는 최근 성명을 통해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사료는 아집에 빠져 사료가격 인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250억원, 2013년에는 276억원의 흑자를 보았고 올해도 100억원대의 이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2-3개월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만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청에도 농협사료가 사료가격을 인하하지 않는다면 축산관련생산자단체는 향후 각종 업무협조는 물론 농협축산경제와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단절할 것임을 통보하였다. 곽동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