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해외 온라인마켓 활용 판로개척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업인생산기업 제품들이 해외온라인쇼핑몰 (ebay, amazon)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컨설팅을 통해 해외 온라인마켓 지원사업에서 성과가 우수한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해외온라인쇼핑몰을 통한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수출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의 새로운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 15개국에 200여개 제품 4천달러 이상을 판매하였다.

 

참여한 농업인들은“단순한 판매를 넘어 우리의 우수농산물로 생산된 제품을 해외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도 수출업체가 되어 국가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이 생겼다’고 하였으며 ‘소규모 농가의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희망을 밝혔다.

 

정남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고급화, 차별화, 전문화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하겠다”며,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종합컨설팅은 경영체 수요에 따라 창업·유통·경영·금융부문 등이 지원되며, ‘청년농부사관학교’ 과정에 참여한 예비 농업인들 대상으로도 지원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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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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