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알뜰한 설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설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설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1일(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차례상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8,549원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4,753원으로 전년 대비 1.7%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류(쇠고기, 돼지고기),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과일류(사과, 배)와 일부 채소류(대파, 애호박)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1%,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부모님 대신 장봐드리기’ 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자녀들이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에 접속하여 장을 보면 부모님 거주지 인근 하나로마트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단, 인근에 배송점포가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센터를 통해 택배로 배송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행사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를 할인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로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면서, “이번 ‘부모님 대신 장봐드리기’ 孝 캠페인에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