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기업여신 의사결정체계 신속·표준화 구현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거쳐 6월 26일부터 상호금융권 최초로 자동화된 新기업여신 심사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新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의 재무·비재무적 요인, 신용리스크, 과거 부실기업 패턴 등을 자동 분석하여 심사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빅데이터 및 정밀한 통계모형을 기반으로 리스크 수준별 표준화된 시스템 판정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여신 심사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 모두를 제고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자동화된 新기업여신 심사 시스템을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21일 서국동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경기도 고양시 대파 농가를 찾아 대파밭 밭뚝 보수와 차광망 설치 등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농협은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것은 물론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로 삼고 있다. 서국동 본부장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 자산운용 협력사 등과 합동 일손돕기에 나섬으로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 농협중앙회)은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에 관한 BM(Business Method)특허”를 상호금융권 최초로 출원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예금 등 채권의 지급정지 등 보험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빅데이터 공간에 금융정보를 취합하여 고객별 보험금 산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및 해당 기술 활용에 대한 특허이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보험금 계산·지급 관련 데이터 처리 절차 간소화로 보험금 수령 시기를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어 금융거래 중지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험금 산출 자료를 활용한 부실예측모형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조합원과예금자 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18개 농축협의 예금자보호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