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7월 5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디지털유통시대, 산지유통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주제로 제104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공동 운영해 온 농산물 유통전문 교육과정인 ‘마케팅리더과정’의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산지 유통, 디지털 유통 현황과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시스템 정착 및 산지유통발전과 이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농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 전략에 관한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었다. 첫 주제발표자인 정성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추진전략’을 통해 현재 우리 농업이 안고 있는 농산물 유통의 3대 개선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설명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수철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장은 ‘한국형 체인본부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 방안’을 통해 그동안 농협이 산지시설과 조직, 인력 육성에 다소 미흡했던 점을 밝히며 시설, 조직, 인력을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2022년 6월 15일 aT센터에서 ‘디지털 전환시대, 농업의 거대한 변화’를 주제로 제102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농업분야에도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 산지뿐만 아니라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하였다. 첫 주제발표자인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마트 디지털 농업 추진 전략 발표에서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세계인구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의 정밀화는 필수적임을 언급하면서, 농가 단위 스마트팜에서 국가 단위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기술이 개발되는 연구 공간과 이것이 적용되는 농업 현장간의 괴리를 지적하였다. 정윤용 농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실장은 디지털농업 진단과 향후 과제 발표에서 농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생산 단계에 지원 및 적용 범위가 국한되었고, 참여 가능한 농가 또한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농업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정지능농업’ 구현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6월 15일 aT센터 ‘디지털 전환시대, 농업의 거대한 변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농업 및 농식품공급망의 디지털 전환의 의의와 정책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스마트팜뿐 아니라 노지농업, 농촌개발, 산지유통, 도소매유통 등 농업, 농촌 전반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에 따른 데이터 농업의 발전 전략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추진 전략(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디지털농업 진단과 향후 과제(정윤용 농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실장), 농식품 밸류체인의 디지털 전환과 정책과제(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박현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질 종합토론에서는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삼 한국식품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재작 정밀농업연구소 대표, 박홍희 우공의 딸기 대표, 서윤정 정앤서 대표,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정책과 과장, 심근섭 ㈜스마트팜에이전트 대표, 이수철 농협경제지주 온라인사업부장, 정혁훈 매일경제 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 다양한 청중의 참여를 위해 본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