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인증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사업 참여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인증신청 → 인증보고서 작성 → 인증심사에 이르는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 수수료 및 인증심사 비용을 전액 국고 지원받게 되어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다. 인증 대상품목은 식량·특용·채소·과수 등 51개 품목이며, 유기농, 무농약 또는 GAP 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 작물재배·다겹보온커튼·수막재배 등으로 비료, 유류, 전기 등의 영농자재 사용량을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농산물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인증을 취득하는 농업인이 급증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작년 상·하반기에 걸쳐 저탄소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평상담회’를 개최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프리미엄 마켓 등의 주요 유통사 MD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박철웅)은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2개사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공고 중이다. 국내 종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68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16 완공)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우수 종자개발에 필요한 첨단 연구시설과 시험포장 등 연구시설을 54.2ha 부지에 확충하여 20개 종자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관심 있는 종자기업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문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기업은 역량강화형 부지(약 1ha)로 단지 내 연구동, 시험포장 및 창고를 20년 간 유상으로 장기간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종자산업법 제37조의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 사업자로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하여 ‘육종 및 종자개발’을 하고자 하는 개인 육종가, 기업, 농업법인 등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발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적합한 기업 2개를 오는 3월 13일에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푸드테크 등 다양한 기술의 발굴과 기술이전 성과 확대를 위해 ‘식품 기술거래기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공공 식품기술 이전을 통한 중소 식품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재단은 식품 기술거래기관과 함께 식품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19년 24건)하고, 식품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형성 및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추가로 지정할 기술거래기관은 2개 내외로,기술이전법에 따라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중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되게 된다. 선정된 기술거래기관은 3년 간 ‘식품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며, 기관․기술 발굴, 기술중개를 통한 기술이전 지원과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의 기술정착을 위한 사업화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2월 10일부터 3월 2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식품관련 기술들을 발굴하고, 중소식품기업에서 활발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를 연중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에 1회 수행했던 입찰공고를 금년부터 3회 이상으로 높여 농산업체가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제도를 기술기반 사업화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이 통상실시 체결원칙의 국유특허권의 처분에 대하여 전용실시 제도를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데는 작년 8월 특허청으로부터 ‘농축산분야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처분․관리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재단은 국유특허권 전용실시 후보기술 발굴부터 입찰공고, 홍보, 개찰, 계약체결, 사후관리까지 “전주기적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이번 전용실시 수요기술을 상시 접수하는 것도 그 제도운영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국유특허권 기술에 대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수요조사서를 재단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접수할 수 있는 기술의 기준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개발한 등록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에서 실시권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가 없어야 한다. 접수 건에 대해서는 발명기관에서 검토 후 적법 시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월 19일까지 기술기반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뿐만 아니라, 농식품과 기술을 융합(ICT, 바이오, 서비스 등)한 농산업 연관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예비창업자 50인과 창업기업 120개 내외 기업으로 총 170개 내외 기업이며, 선발되면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의 창업 상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농식품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작년에는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연간 2천만원(자부담 30%)까지 동일하게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3천만원(자부담 30%)까지 확대하는 한편,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상·하위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창업자는 기존 6백만원에서 7.7백만원으로 지원금액을 확대하고, 자부담률을 30%에서 10%로 인하하여 사업 수혜자가 보다 수월하게 창업준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선정된 기업은 각종 교육, 정보교류 기회 등이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협력하여 지난 5일 가락동 올가홀푸드 본사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와 복숭아로 만든 사과주스, 황도 병조림 등 7개 제품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인증서는 저탄소 인증 사과 및 복숭아로 제품을 만든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에 수여되었는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농축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가공제품에 탄소발자국을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번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는 제품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 등 3개 제품, 복숭아로 만든 황도 병조림 등 4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다. 이 중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사과가 99% 이상 함유된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한잔’(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과 ‘산들내음 청송사과’(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 주스는 100mL 기준으로 각각 0.111kgCO2와 0.174kgCO2의 탄소배출량을 인증 받았다. 이 제품들은 사과생산에 투입되는 화학비료, 농약 및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으며, 일반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의 탄소배출량과 비교해 각각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