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16일(목),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하여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가칭)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요청하였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업체에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하여 비건 및 글루텐프리 트렌드에 맞는 선도적인 제품 개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136개소를 선발·관리하여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제품개발, 연구개발(R&D), 판로확충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와 식품기업에 모두 도움이 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시장 판로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5월 16일(목) 오전 11시부터 5월 23일(목) 오전 11시까지 8일간, 건강한 식재료만을 판매하는 컬리(Kurly)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구워 먹는 치즈․모차렐라치즈․스트링치즈․리코타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에는 ‘동원 F&B’, ‘매일유업’, ‘서울우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5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23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해당 치즈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하여 치즈 나이프․포크 세트가 선착순 증정되며, 구매 인증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컬리에서 국산 치즈를 구매한 후, 주문 내역을 캡쳐하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기획전 운영 기간과 동일하며 추첨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1명) ▲전기 그릴(2명) ▲카페라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치즈 시장의 규모는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이 28일까지 ‘가정의 달 할인이5’ 할인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부여군조공법인 굿뜨래 수박 ▲성주 참외 ▲무진장축협 흑돼지 목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등 각 지역 대표 농축산물 및 인기 생필품 총 150여개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8만원 이상 구매 시 8천원 할인 등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5월 한 달간 ‘농협몰×삼성카드’ 콜라보 행사를 열고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에서 농협몰에 접속하는 고객에게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농협 우수 농식품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3일 부터 6월 14일까지 NH콕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증정하는 ‘방방콕콕 팔도 농축산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NH콕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장류 세트(된장, 고추장, 국간장) 외 9종류 상품을 각 경품별 100개씩 총 900명의 당첨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후 소진되지 않은 경품이 있을 시 이벤트에 참여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고객께서 풍성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더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서비스를 고객들께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콕뱅크는 금융 거래, 농축산물 구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의 종합생활금융 디지털 플랫폼으로 작년 11월 1,100만 고객을 달성하였으며, 최근 기프티콕을 활용한 챌린지형 농촌사랑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가 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국민 참여형 서포터즈인 ‘제1기 농수산기자단’을 모집한다. 농수산기자단은 영상 기자단 3명, 블로그 기자단 7명 총 10명을 선발하며, 개인 SNS 및 공사 공식 SNS에 병행하여 공사 및 도매시장 이슈를 홍보하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리시민, 대학생 등 공영도매시장에 관심이 있는 자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활동 내용으로는 도매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물가 안정화는 물론 핵심전략사업인 △친환경 급식사업, △하남 황산 활어 대형 도매상인 입점 관련, △제철 과일키트 사업 등 도매시장 이슈 및 공사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과 수료식 및 정기회의 등 다수 공식 행사에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자단 활동을 원하시는 경우 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제공 및 우수 활동 서포터즈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 전남 영암군 신북농협과 ‘상생협력과 전속출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지지원 확대와 농가수취가격 제고 등을 위하여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3일 전남 영암군 신북농협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과 한국청과 손호길 이사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농협 공선회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추를 한국청과로 전량 출하하면서 형성된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지속시키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추 품목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타 품목에 비해 더딘 농작업 기계화로 인해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신북농협 풋고추공선회는 참여 농가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등 고추 품목의 주요 출하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북농협 풋고추공선회는 정기적인 재배교육과 파종과 수확시기, 출하량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청과로 출하된 물량들은 가락시장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신북농협APC에서 생산된 모든 고추는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진행되는 신북농협 풋고추공선출하회가 조직화 되어있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3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처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엄중한 농산물 물가 상황에 대응하여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국내 공급이 부족한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해외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상재해로 최근 가격이 높은 과일과 채소류에 대해 1,500억 원 수준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여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및 과일 직수입 할인 공급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단기적 조치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생산·유통 과정의 구조적 문제해결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도 함께 마련·추진 중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과일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유통비용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 한 관계부처 합동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 또한 수산물의 안정적 물가관리를 위해 올해 정부 비축사업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농축산전문지 언론인들과 국내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우자조금 이동활 위원장은 "인건비와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으로 한우 생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한우 수급안정이 이뤄 질수 있도록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올해 처음 수확한 ‘햇 주대 마늘’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르고 있으며 특히 마늘에 함유된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이 몸속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5월 16일부터 3일간 주대 마늘을 1망(50개)에 16,980원으로 할인하며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5% 할인된 1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 쿠폰 행사도 15일까지 진행된다. 사과·배·청양고추·애호박·시금치·무·양파 등을 하나로 회원이 구매하면 20% 할인(1 회원 1만 원 한도)된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몰 하늘공원에서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 동안 전국 각지의 인기빵집 48곳을 한자리에 모아 빵 축제인 ˈ전국빵지자랑ˈ을 개최한다. 전국 곳곳의 빵집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인 이번 축제에서는 성심당의 과일시루케이크와 가루쌀 쿠키케이크, 그랜드하얏트호텔 더 델리의 스트로베리라이스 케이크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니 빵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이번 행사를 적극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가락몰 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빵교환권을 제공하는 영수증 교환 이벤트, 쿠키 클래스 체험, 포토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공사는 전국빵지자랑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인 하늘공원을 알리고, 가락몰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 지원사업 참여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부터 네 번째로 실시되며, 국가별로 상이한 기준 및 규격, 표시사항, 안전성 검사 등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에서는 수출상대국의 규제정보 제공을 위한 맞춤형 규제 상담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 바우처 사업과 연계한 수출국 기준·규격에 따른 사전안전성 검사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중남미, 중국 등에 김치, 과자류, 빵류, 소스류 등 품목의 수출을 희망하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17개소 17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소개 ▲수출 상대 국가별 통관절차 및 요건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국가별로 다른 법령 및 규정으로 인해 수출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의 세부 안내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으며, 앞으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노원구 노해로 일대에서 열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점프업! 노원 네버랜드!'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등 한우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맛있는 한우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 육포', '한우 쿠션', '한우 티걸이' 등 다양한 한우 굿즈를 증정하여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마련해 한우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우자조금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한우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라며,
한우값이 대폭락을 하고 있다. 재작년 추석부터 바닥까지 떨어졌던 한우값은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떨어지고 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했던 심리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의 지출이 겹치며 '가난의달'이 되었고, 기준금리가 계속 동결되며 소비위축에 적체된 도축물량까지 늘어나자 가격폭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현장에서 그나마 한줄기 희망을 갖고 버티던 한우농가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한우 거세우 평균가격은 15,000원대에 불과하다. 통계청 한우 비육우 두당 생산비(통계청 2022년 기준)는 10,337천원이며, 한우 두당 평균 도매가격은 7,447천원(축평원 경락가격 기준15,947원×467kg)으로 소를 1두 출하할 때마다 농가 빚은 2,890천원씩 쌓인다. 한우 100여두 키우는 농가는 1년새 빚만 약 1억5천씩 늘고 있는 상황에 정부는 물가안정을 우선으로 별다른 대책 없이 안일하게 생각하며 방관만 하고 있어 농가의 울분은 커지고 있다. 문제는 그렇다. 생산비 폭등과 소비위축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충분히 예견되고 막아낼 수 있지만 지금의 정부는 비정상적이다. 경기가 침체되고 생산비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 4월 말부터 전국 3개 권역 17개 지역 5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아까시꿀 생산량 예측과 꿀벌발육 및 응애 발생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별 아까시나무 단지 내 채밀 농가(벌통 100통 이상 전업농가 기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천안(5월 10일), 파주·연천(5월 20일부터 22일까지)지역 현장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원,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기간에 △조사 지역 온·습도, 풍속 등 기상 요인 △아까시나무 개화기간, 꽃송이 수 등 개화 현황 △일벌 활동, 병해충(응애) 발생 모니터링 등 꿀벌발육 상태를 살피고, 봉군당 꿀 생산량과 성분분석 및 수분을 측정한다. 현장 작황조사에 함께 참여한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은 “천안까지 벌꿀 작황은 좋지 않은게 눈으로 확인되고 있다. 양봉산업이 번영해야 일반 농작물들도 수정이 잘돼 풍년으로 이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일단, 벌농사가 잘돼야 한다”라며 “양봉산업이 활성화되려면 양봉농가들의 꿀벌사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각 지역별로 벌들이 풍부하게 채밀을
농협(회장 강호동)은 8일 전남 장성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 전남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복합물류센터’개장식을 개최했다. 장성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91,395㎡(27,647평) 규모로 건립된 호남권역 최대 종합물류기지로, ▲호남농산물물류센터(농산물) ▲호남자재유통센터(농자재) ▲마트사업호남지사(생활물자)로 구성되어 호남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상품분배시스템(DAS),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등 최신 물류시스템과 크로스벨트,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도입하여 물류비 절감 및 농가 실익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물류효율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평택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안성농식품물류센터(수도권), 밀양물류센터(영남권), 횡성물류센터(강원권), 제주물류센터(제주권)를 건립했으며, 이번 장성복합물류센터 완공으로 전국단위 물류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개장식에서 농협은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장성군에 ‘사랑의 쌀(10kg x 400포, 1천만원)’을 전달했다. 강호동 회장은 “호남권역 물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