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깐짜낫 KCF 까쎔차이푸드 대표"계란 수출은 물론 태국 양계산업 주도"깐짜낫 대표, KCF 해외 수출시장에서 '계란제품' 높은 인지도 자랑 국내 계란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수입계란에 대한 안전성과 유통망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우리나라는 계란수급에 대해서는 자급자족을 자부하던 차에 이렇게 불가피하게 수입계란에 의지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면서 수입계란 유통이 민감해 졌다.최근 서해유통(대표 최소영/사진)을 통해 태국의 까셈차이푸드 KFC에서도 계란이 수입돼 유통됐다. 태국에서 한국내 하림처럼 양계산업을 비슷하게 주도하고 있는 KFC 깐짜낫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계란은 계란을 수출한 태국지역은 양계산업이 발달돼있는데, 태국내에서 계란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까셈차이푸드 KCF는 중국계 태국인 화교출신 회사로서 아버지 까셈차이 그룹회장으로부터 패밀리 컴퍼니로 시작하여 현재는 아들 깐짜낫 대표에 이르기까지 31년의 역사를가지고 있어요. 또, KFC는 단순히 양계사업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KFC 그룹안에 12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어요.현재는 태국내 양계관련 유통회사에서 1~3위를 다투는 축산업계 대기업 순위며 특별히 계란 품질면에서는 최고를
농지은행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큰 역할농어촌공사, 경영위기 농가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 작년 동기 대비 지원규모 11% 증가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에서 운영하는 ‘농지은행’이 농어촌의 소득안전망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고령농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과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회생을 돕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서다.농지연금은 고령화 시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1,036건, 2015년 1,243건, 2016년 1,577건으로 평균 23.4%씩 증가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신규가입은 총1,228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13.6% 늘어났다. 이처럼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노후에 대한 고령 농업인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요 증가와 함께 가입 대상자들의 요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일례로 가입 초기 노령층의 경우, 소비활동이 활발해 월지급액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가입초기 10년간 월 지급액을 더 많이 받고, 11년 째 부터는 적게 받는‘전후후박(前厚後薄)형
제17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접수기간 연장산림조합, 접수기간 연장 요청으로 8월 18일까지 1주일 연장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17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접수기간을 8월 18일(금)까지 1주일 연장 한다.우리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참여로 매년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당초 11일(금)까지 접수 예정 이었으나 올 여름 계속된 지역별 가뭄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작품접수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아 접수기간을 18일(금)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공모전 작품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관련이 되면 가능하며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촬영 작품(사진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뉘어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
산림청, 전국 최고의 무궁화 우수분화 선정'무궁화 분화품평회' 대통령상은 충남도... 전문가 심사 거쳐 15개 분화 수상 영예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남도가 대상(대통령상/사진)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북도 ▲은상 대전광역시 ▲동상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특별상 강원도가 차지했다.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최종국(충북 제천시)씨를 비롯해 ▲우수상 이창용 ▲장려상 이호준, 김혜경 ▲입선 조성호, 박병옥, 황인성 ▲특별상 조인수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한편,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풍성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
서울우유, 신제품 ‘아침에주스 젤리 복숭아‧딸기’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 즐길 수 있는 젤리 타입 디저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젤리 형태의 프리미엄 과채주스 ‘아침에주스 젤리 복숭아딸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아침에주스 젤리’는 서울우유의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아침에주스’의 라인업 제품으로 과일 과즙을 젤리형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주스다.이번에 서울우유는 지난해 아침에주스 젤리 오렌지, 포도, 사과 맛을 출시한 데 이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복숭아, 딸기 맛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이 제품은 과일 주스를 젤리 형태로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 본연의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어린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또한 제품 패키지는 돌림 마개가 달린 치어팩(Cheer Pack)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기호에 따라 제품을 냉동실에 얼려 슬러쉬 형태로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해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은 아침에주스 젤리를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맛의 아침에주스 젤리와 함께 과일 본연의 풍부한 맛
aT, 새로운 꽃 문화 이끌 청년 창업가 지원꽃 상품 마케팅 시범사업 플라워 트럭, 에이티움 운영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꽃의 생활화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기 Flower Truck과 제4기aTium 운영자를 모집한다.Flower Truck(이하 플라워 트럭)과 aTium(이하 에이티움)은 aT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화훼분야 마케팅 시범사업이며, 이와 더불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인하여 꽃 소비가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소비자들이 창의적이고 실속 있는 꽃 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사업의 청년 창업가로 선정될 경우 각각 트럭 운영비와 점포 임차료, 그리고 마케팅과 재무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아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꽃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시범사업이 비록 규모는 작지만 화훼 분야 미래의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향후 우리나라 화훼산업 육성과 공공부문 청년일자
축산환경관리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위해 앞장악취저감 순찰단 및 축산농가 컨설팅반 운영으로 악취 개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이 최근 농식품부 영상회의실에서 실무자 협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농식품부 친환경축산팀 이상혁 과장을 비롯하여 강원도청,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주요 지역의 축산 악취 및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방안 마련이다. 올림픽의 평창, 강릉, 정선 등 주요 경기장 주변에 악취저감 순찰단을 운영하고, 축산농가·생산자 단체(농·축협) 등은 악취저감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둘째, 경기장 및 주요 도로망 주변에 축산환경관리원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축산 농가 전담 컨설팅반 운영이다. 축산농가 컨설팅반에서는 악취 저감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셋째로, 강원도청에서는 악취개선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악취저감제 및 축사 수분조절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강원도청 및 축산환경관리원이 악취발생 가능농가(‘17.6.16~6.26)를 합
농축산물 ‘저탄소 인증’을 아시나요!농업기술실용화재단, 8월 25일까지 농축산물 인증 취득 지원사업 모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취득 사업 참여자를 8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로서, 2012년부터 5년간의 시범사업 기간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저탄소 인증 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에게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인증 취득 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유기농·무농약)이나 GAP 농식품 국가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영농하고 있어야 한다.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를 저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및 기술로, 무경운 또는 부분경운, 녹비작물 재배, 경축순환형 농법,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시설하우스 난방
마사회 '확~뜯어고칠' 경영 쇄신안 내놓기로한국마사회, 사업전반 되돌아보고 혁신안 마련 나섰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사진)는 8월 8일(화), 시급한 경영현안 해결책 마련과 기관 경영쇄신을 목적으로 ‘경영쇄신 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8월 8일(화)부터며, 9월 7일(목)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성공적인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이양호 회장이 TF팀장, 경영전략실장이 부팀장을 맡아 가동한다. 주요 임무는 ‘한국마사회 경영쇄신방안’ 수립이며, 방안마련 이후 정부 보고 및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슈화된 당면현안은 물론 ‘공익성 및 레저스포츠성 강화’라는 큰 방향성을 가지고 비정규직 전환, 경마구조 개선, 장외발매소 운영제도 혁신, 말산업 육성, 사회공헌, 불법단속 강화 등 마사회 주요사업 자체를 되돌아보고 쇄신책을 마련한다.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최근 연이은 부정적 이슈로 기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면서, “경영쇄신 TF를 신설한 것은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취지를 전했다. 또한 “국회와 정부를 비롯한 외부의 우려사항을 새겨듣고 적극적 협의를 통해 반영하겠
팜스코 육가공사업 학교급식 시장 ‘하이포크’ 기대‘하이포크산과들’ 2017 전국 영양사학술대회 식품전시전 참가 하이포크와 새 가족이 된 ㈜산과들에프앤씨(이하 산과들)가 전국 영양사를 대상으로 하는 2017 영양사 학술대회 식품·기기 전시전에 함께 참여했다. 7월 27일~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식품·기기 전시전에는 하이포크산과들 뿐만 아니라 급식관련 98개의 업체, 4,600여명의 영양사가 함께했다. 산과들의 급식전문브랜드인 가족사랑의 다양한 제품을 연출하고 시식을 통해 홍보하면서 급식경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가족사랑의 대표 제품인 ‘허브치킨 플레로티’와 차별화 제품인 ‘에그토르티야’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하이포크만의 돈혈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포크 속풀이 선지묵’은 학교뿐만 아니라 병원 및 요양원 등의 전문 단체급식 영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사랑과 하이포크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활용 할 계획이다.2017년 팜스코 육가공사업 모멘텀의 중심인 학교급식 시장에서의 산과들과 하이포크의 인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축산팀 kenews.co
“지역농업 발전·유통업 상생협력에 기여”경농 창립 60주년 전·현직 임직원 한자리에 상생 다짐창사 60년을 맞은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전·현직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기념행사를 갖고 지역농업 발전 및 유통업 상생협력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지난 7월 21일 대구광역시 소재 경농 대구공장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기념 OB사우 초청행사”에는 경농 전·현직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난 1970년대, 1980년대 근무했던 퇴직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 경농 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1970년대, 1980년대, 전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경농 60주년이 가능했다”라며 “여러분이 전국 농업현장을 누비며 농업인 여러분과 우리 땅, 우리농업을 지켜오셨기에 오늘날 우리 농업기술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농 전 임직원들은 최신시설에서 생산되는 농약제품 생산공정을 견학하며 1970년대 어려운 작업환경에서 농약을 생산하고 공급하던 옛 시절을 뒤돌아보며 향수에 젖기도 했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반영된 현대의 농약제품을 확인하며 농업선진
농수축산연합회, 김영란법 개정촉구 기자회견 개최“대통령은 농축수산물을 ‘청탁금지법’에서 제외시켜 달라!”한우협회는 8월 9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농수축산물을 제외하는내용으로 청탁금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농축수산인들에게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은 김영란법과 관련해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예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낙연 국무총리 또한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란법의 수정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역시 김영란법으로 농민들의 부담이 대단히 크다며, 법 개정 또는 기준 금액 상향 조정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 신임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김영란법이 다가오는 추석 선물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여,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의 의사에 반하는 생각을 피력한 바 있어 정치적, 사회적 약자의 심정을 외면하는 듯하여 실망을 금할 수 없다. 국민권익위원장의 발언이 현 정부의 입장은 아니지만 농축수산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우려는 커져가고 있다.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더라도 국가청렴을 이룩하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새로 출발한 문재인 정부가
경남지역, 딸기·토마토·일반풋고추 정식 증가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경남 과채류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개최 경상남도 지역의 딸기·토마토·일반풋고추 정식의향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들 품목의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세심한 사전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사진)이 8월 8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경남 과채류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에서 나왔다. 발표회에서는 경남의 주요 과채류 정식의향 조사결과와 수급안정 정책, 출하 및 유통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KREI 과일과채팀 신유선 연구원은 ‘딸기·토마토 수급 동향과 전망’ 발표에서 “2017년 8∼10월 딸기 정식의향은 신규농가 유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하고, 토마토는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따라서 경남 지역 딸기·토마토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REI 과일과채팀 윤성주 연구원은 ‘풋고추 수급동향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2017년 8∼10월 일반풋고추 정식의향은 품종 전환으로 전년
한우 사육두수 '증가세' 송아지 입식수요 다소 '진정'GSJ가 최근 발표한 한우동향...한우 사육두수 증가세, 송아지 입식수요 다소 주춤 한우 총사육두수는 작년 12월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되어 6월에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65만 두였다.송아지 생산두수는 2분기에 0.2% 증가하였고. 가임암소 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인공수정액 판매량도 증가세에 있어, 송아지 생산두수는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6월 1만 9,082원/kg에서 올 1월 1만 5,601원으로 급락하였으나, 7월에는 1만 6,492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7월 18일 미국 광우병 발생 후 7월 27일부터 1만 7천 원대로 상승하였다.송아지 가격(6∼7개월령 기준)은 작년 6월 386만원/두에서 올 1월 280만원으로 급락하였으나, 이후 입식 수요 증가로 6월에 351만원으로 급상승하였으며, 7월에는 345만원으로 전월 대비 1.7% 낮아졌다.인공수정률 추세치는 올 6월 77.7%로 번식의향은 높은 수준이나, 도매가격과 송아지가격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과열 양상은 약간 진정되는 것으로 보인다.암소 도축률 추세치는 작년 1월 32.4%에서 올 6월
식품연,전통차에서 다당성분 ‘발굴’ 소재화 기술개발한국식품연구원과 경기대 신광순 교수팀, 감잎차에서 면역증진 물질 소재화 발표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전통식품연구센터 홍희도 박사 연구팀은 경기대학교 신광순 교수팀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한국 대표 전통차중에 하나인 감잎차로부터 면역증진 효능이 우수한 다당 성분을 발굴하고 소재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적으로 신종 감염증질환의 빈번한 발생과 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따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외부요인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면역증진 소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잎차는 폴리페놀, 비타민 C의 주요 기능성성분들이 알려져 왔으나 본 연구팀에서 국내 최초로 다당성분 역시 우수한 면역증진 및 이와 관련된 항종양효능을 나타냄을 구명하였다. 또한 효소처리 및 선택적 추출기술을 활용하여 소재화에 성공하였으며 활성 다당체의 구조적 특성 및 기전을 구명하여 IJBM(Internati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등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관련 논문을 보고하였다.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량생산공정 개선연구 및 추가기능성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