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지평농협’ 장담그기 체험 꾸준한 성장! 농협, 전통장류 사업을 관광농업, 체험농업으로 발전시켜

전통장류 야외전시장 및 체험장 개장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한국인의 대표 식문화인 전통장류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 위해 26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전통장류 야외전시장 및 장 담그기 체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전통 장류는 발효식품으로 건강에 매우 유익한 대표적인 웰빙 슬로우 푸드나 아파트 등 주거문화가 바뀌면서 일반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가 번거로워 개량식 장류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협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장류 사업을 관광농업, 체험농업으로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에 건강과 활력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전통장류 식품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야외전시장 및 체험장을 개장하였다.

한편, 야외 전시장 및 체험장에서는 10월 6일부터 3일간「전통 찹쌀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장 담그기 체험 ▲체험 추억 사진 남기기 ▲주변관광 등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031-771-9403) 및 인터넷(http://www.tou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전통 장 담그기를 체험함으로써 우리농산물로 만든 전통적인 장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단위 현장체험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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