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구구데이 이벤트’는 닭의 울음소리 ‘구구’를 닮은 숫자 9를 본 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함께 전달키로 하였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면역력 강화식품이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송나라 문헌인 ‘본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3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은 민관학이 참여해 농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빈집과 같은 현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농어촌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존에 공사가 운영해오던 ‘농촌공간포럼’에 논의 주제를 어촌·수산분야까지 넓히고, 농촌과 어촌 두 개 분과에 대내외 전문가 76명이 구성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관계자와 마을 주민, 학계 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농산어촌 365뉴딜’에 대해 발표한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 황수철 이사장은, 농어촌이 국민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환경경관, 일자리, 생활서비스에 대한 집중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으로 치유’를 주제로 발표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는 치유농업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며 건강과 치유를 매개로 하는 도농 공존 거점공간 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8월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검사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감사 구축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9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국장, 팀장 등10명으로 구성된 TF단을 발족하여 지역검사국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약 2개월에 걸쳐 설계한 ‘디지털 감사’ 추진 방향에 대한 경과보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포스트코로나 및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감사 시 임점하지 않고(No Place), 비대면으로(No Contact), 종이서류 없는(No Paper) 감사수행 이라는 3NO PA(Periodic Audit)를 목표로 新감사업무 프로세스와 New 디지털 종합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감사가 본격화되면 연중 전산상시감사의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2년마다 3~5명이 5일간 실시하는 종합감사는 디지텍(Digi-Tact) 감사로 전환되어 일상 업무부문은 임점하지 않고 실시되고, 이 결과를 분석한 후 1~2일 현지에 방문하여 임직원과 의견교환, 대안제시 등의 지도감사를 병행함으로써 감사 부작용을 해소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농산업활력지원센터(이하 활력센터)’를 신설했다. 활력센터는 재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겪는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산업체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선,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재단 대표 홈페이지 내에 규제애로 신고페이지를 개설하고,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이전, 창업보육 등 사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발굴된 규제애로는 그 필요성을 각 사업담당자가 입증하고, 필요성 입증에 실패한 규제는 폐지하는 ‘규제입증방식’으로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단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엮여 있는 규제의 경우 각 기관에 해당 규제해소를 적극 건의하고 협업하여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및 공공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농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의 사업을 개선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대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올 상반기에 이미 시험·분석 수수료 및 민간육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