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가 공동주관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천혜향 품목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 최고의 천혜향으로 선정된 △금상은 서귀포시 월평동 홍동표 씨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서귀포시 중문동 이청범 씨 △동상은 안덕면 김태형 씨가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의 천혜향 30점이 출품했으며 전문심사위원회에서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천혜향은 당·산함량에서 품질이 매우 우수했다”며 “최고의 감귤을 선발하는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수상 농가에 대한 조직화를 통해 우수 재배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와 공동주관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의 대상 및 품목별 금·은·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의 자긍심 및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120여 농가의 우수감귤이 출품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최고의 감귤로 선정된 영예의 대상은 제주시 삼양동의 허철훈 농가(하례조생, 피복재배)가 차지했다. 극조생 품목은 △은상 김대윤(서귀포시 대포동) △동상 현동훈(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조생(노지 및 피복재배) 품목은 △금상 조기철(서귀포시 남원읍) △은상 현정숙(서귀포시 신효동)·오태인(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최창석(서귀포시 남원읍)·오기탁(서귀포시 대포동) 농가가 수상했다. 친환경 품목에서는 △금상 김효준(서귀포시 남원읍)·이성호(서귀포시 호근동) △동상 윤동현(서귀포시 성산읍)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